안녕하세요. 괜찮아부부입니다.
평소 한식을 좋아하는편이라 밥 위주로 식사를 하다보니
집에서는 숟가락과 젓가락 이외에는 다른 식기를 쓸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나마 가지고 있던 포크와 나이프도 필요하다는 이웃에게 나눠주고나니 ,
스파게티도 젓가락으로 먹게되고, 가끔 해먹는 스테이크도 과일칼로 자르게 되었습니다;;;;
있을땐 자주 사용하지도 않아서 필요성을 잘 못느꼈었는데 , 없으니 어찌나 불편하던지...
커트러리가 필요하다는 가족회의 끝에 그동안 눈여겨보았던 트라몬티나 커트러리를 구입했습니다.
ㅣ 본인이 직접 구매하여 사용해 보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ㅣ
개봉기
――
주문한지 이틀만에 택배를 받았습니다.
제품정보가 표시되있네요.
구성품 사이즈,무게
――――――
트라몬티나 Nut 폴리우드 테이블 세트1개와,
같은 스푼과 포크에 나이프만 다른것으로 해서 1세트를 만들어,
총 2세트를 구입했습니다.
A - 트라몬티나 Nut 폴리우드 테이블세트
B - 트라몬티나 Nut 폴리우드 스테이크 나이프
트라몬티나 Nut 폴리우드 사이즈
1. 스푼194mm / 38g
2. 포크195mm / 35g
3. 나이프203mm / 29g
4. 스테이크나이프213mm / 31g
디자인, 질감
――――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깔끔합니다.
기본에 충실한 커트러리 형태로 되어있어 단순하다고 느낄수 있겠지만,
손잡이부분을 나무를 사용해 만듦으로써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도 줍니다.
모셔두고 특별한 날에만 쓰는 커트러리의 느낌보단 언제든 편하게 쓸수 있을것 같은 디자인 입니다.
확실히 테이블나이프보다 스테이크나이프의 칼날이 날카롭네요.
고기뿐만 아니라 접시도 썰수 있을듯 합니다.ㅎㅎ손을 조심해야겠습니다.
트리몬티나 커트러리는 원목에 레진 압착가공을 통해 강화된 폴리우드 핸들제품이라고 합니다.
강한 세제를 사용하는 식당 식기세척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충격에도 강하고 고열도 견뎌내는 내구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또한 압착처리 제품이기에 칼날과 손잡이사이에 헐거움이 발생하지 않아 오래 사용할수 있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오늘의요리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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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몬티나 커트러리를 제대로 사용해보기 위해서 스테이크를 구워보았습니다.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한우에 소금, 후추, 오일을 사용해 30분~1시간정도 마리네이드를 합니다.
고기와 어울리는 채소를 준비해 깨끗히 손질한 후,
한입에 쏙 들어갈수 있는 크기로 썰어줍니다. (집에 있는 채소들을 활용했습니다.)
강불로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팬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하면 고기를 넣어주고 1분마다 앞뒤로 뒤집어줍니다.
옆에서 채소구이도 같이 준비합니다.
완성! 접시에 예쁘게 플레이팅을 하면,
집에서도 근사한 레스토랑에 온 것 같은 분위기를 낼수 있습니다.
트라몬티나 커트러리 , 포그와 나이프로 고기를 썰어봅니다.
힘을 많이 들이지 않아도 고기가 부드럽게 잘 썰리네요.
역시 스테이크엔 나이프입니다! (스테이크를 과도로 썰었던 기억이 아련하네요...)
고기를 자른 사진을 찍는다는게,
스테이크가 아주 잘 구워져서, 너무 맛있게 먹어버린나머지 깜빡하고 찍지 못했습니다.ㅠ
트라몬티나
TRAMONTINA
―――
트리몬티나 커트러리 제품은 카페에서 디저트를 먹다가 우연히 알게되었는데요,
커트러리가 가벼우면서 나이프가 아주 잘 썰리기에
기억을 해뒀다검색해서 구매를 하게되었습니다.
양식기를 잘 사용하는편이아니라 어떤것이 더 좋고 나쁘고의 기준이세워져있지는 않지만,
쓸때마다 부담스럽고, 조심스러워야하는 커트러리보다
편하게 자주 사용할수 있는것을 찾아보자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요,
트리몬티나는 과하지 않으면서도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낼수있는 디자인에,
튼튼한 내구성에,
가벼우면서 나무손잡이의 그립감도 좋아
언제든 편하게 사용할수 있는 커트러리라고 생각됩니다.
트리몬티나를 사용하면서
익숙하지 않았던 커트러리들과 좀 더 친해져서
더욱 다양한 커트러리의 세계에 입문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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