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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카페

예쁜정원이 있는 카페 / 의정부 마이야르

안녕하세요
It'sOK [ 괜찮아부부 ] 입니다.
평일에 북적북적하고 시끌시끌한 생활을 하다보니
주말이 되면 자연스레 한적한곳을 찾게 되는데요,
열심히 검색해 찾은 한적하고 예쁜 카페. 의정부 마이야르 입니다.

 

 검색해서 찾아간 곳 솔직한 후기 입니다. 

 


 

 

 

 

 

카페 입구입니다.
꽃과 나무들이 반겨주네요.
숲속의 작은집에 온것 같습니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종류의 빵들이 가득합니다.
빵을 고르는 재미가 쏠쏠..

 

 

 

 

 

 

간만에 핸드드립 커피가 먹고 싶었던 날,
바리스타분의 친절한 안내를 받아 원두를 선택했습니다.

 

 

 

 

 

 

화창한 날씨에 덕분에 카페 안은 한산합니다.
실내에 저희만 있어서 멋진 내부사진을 편하게 찍을수 있었네요.
큰 창에서 들어오는 따뜻한 햇살과 은은한 조명이 아늑한 느낌을 줍니다.

 

 

 

 

 

 

제일 큰 창이 있는 명당자리에 앉아서 커피를 기다립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나무들과 꽃이 갬성을 자극하네요...

 

 

 

 

 

 

카페만큼이나 예쁜 접시와 커피잔
마늘바게트빵, 드립커피,  비엔나커피.

 

 

 

 

 

 

어떤빵을 골라야할지 모르겠어서 직원분에게 추천받은 갈릭바게트빵입니다.
은은한 마늘향이 나는 달달하고 부드러운 마늘소스에
촉촉하면서 쫀득한 빵까지,
정말 맛있네요.

 

 

 

 

 

 

시나몬이 잔뜩 뿌려진 비엔나커피.
직원분이 마시지말고 꼭 떠먹어야한다고 강조하셔서, 열심히 떠먹었는데요.
크림과 커피를 스푼으로 떠먹으니 푸딩을 먹는거 같이 부드러웠습니다.

 

 

 

 

 

 

예상보다 많이 신맛이 나고, 쓴맛이 나서 살짝 당황했지만,
깔끔한 뒷맛에 계속 마셨던 커피.
마늘바게트와 잘 어울렸던.

 

 

 

 

 

 

달콤한 디저트와 부드러운 커피한잔.
큰 창을 통해 들어오는 따뜻한 햇빛과,
바람에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며 쉴수 있었던 시간.

 

 

 

 

 

 

커피를 다 마시고 카페를 나서면서
주변 구경을 하기위해 카페를 한바퀴 돌았는데 . 
안쪽에 별관처럼 보이는 또 다른 장소가 있더군요,
뒤쪽으로는 아직 준비중인 또 다른 정원도 있던것 같은데 어떻게 구성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

 

 

 

 

 

 

저희가 나올때 정원에 있는 전구불이 하나 둘씩 켜지기 시작했는데요,
좀 더 어두울때 오면 따뜻한 불빛에 분위기가 더 좋을것 같은 카페 마이야르입니다. 
시간이 된다면 다음엔 저녁때 방문하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