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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카페

쌍문역 쌍리단길 예쁜 원테이블 아이보리카페

 안녕하세요

itisok [  괜찮아부부 ] 입니다.

해적의 보물찾기처럼 숨어있는 카페찾기에 재미를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최근 한창 뜨고있는  쌍리단길에 놀러갔다가 예쁜 카페를 발견했는데요,
외관부터 남다른 곳, 카페 아이보리 입니다.


저희의 소중한 재산으로 경험 후에 작성한 솔직한 글 입니다.









아이보리한 입간판







입구앞에 놓여있는 테이블과 의자.







아이보리엔 보통 카페들과 조금 다르게 큰 테이블 하나가 있습니다.

스타벅스나, 투썸등에서 쉐어 테이블을 사용 해보긴 했지만,
이렇게 큰 테이블만 있는 공간은 처음이라서 들어가기가 조금 망설여지더군요.
입간판에 cafe/party 라고 쓰여 있긴 하지만,

개인보다는 그룹이나 모임을 위한 공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구요.
그렇지만 카페가 너무 예뻐서 들어가보기로!







카페안으로 들어가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살짝 어색한 느낌도 듭니다.
카운터엔 제철과일이 들어있는 디저트와, 파리에서 공수해온 빵들이 배치되어 있네요.







테이블위에 올려져있는 갬성적인 소품들.
저희가 오기전에 이미 테이블에 다른 분들이 앉아 계셨는데요

처음엔 같은 테이블에 앉는것이 살짝 어색했었지만, 시간이 지나니 괜찮아졌습니다.







시그니쳐 음료와 계절 디저트 주문







너무 예쁘게 데코된 무화과 타르틴.







더치라떼

[ Dutch Latte ]








크림더치라떼

[ Creme Dutch latte ]







그리 크지 않은 공간이지만 너무나도 아기자기하고 따뜻하게 꾸며진 예쁜카페입니다.

처음엔 여러사람들과 한 테이블을 써야한다는 것이 조금 낯설긴했지만,

앉아 있다보니 생각외로 편안한 느낌이 들더군요. 카페의 따뜻한 색감과 테이블위의 소품들이

만드는 부드러운 분위기가 테이블을 공유한다는 어색함을 자연스럽게 녹여주는것 같습니다.

 계절디저트인 무화과 타르틴을 먹느라 프랑스에서 공수해온다는 빵을 맛보진 못했지만,

빵을 주문할 경우 카페에서 한번 더 데워주신다고 하니 다음엔 빵을 먹어봐야겠습니다.


먹기아까울정도로 정성스럽게 디저트를 데코해주시던 친절한 사장님과
따뜻한 분위기가 가득한 카페 아이보리.
쌍리단길 놀러가시면 방문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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