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s OK [ 괜찮아부부 ] 입니다.
애플워치를 구매한지도 벌써 316일이 다 되어가네요.
처음엔 별로 내켜하지 않던 봄별님이 이제는 워치와 한몸이 된듯 생활하는것을 보니 신기하기도 합니다.
애플워치를 사용하고 적응하면서, 통화도 하게 되고 간단한 메세지도 확인하게 되고,
휴대폰없이 음악을 듣기도 하면서 만족해했던 봄별님이
유일하게 불편함을 호소했던것이 바로 와치밴드였는데요, 그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밴드를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ㅣ 본인이 직접 구매하여 사용해 보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ㅣ
가로수 애플스토어
애플워치 밴드 구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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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매장에 직접 방문해서 시착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애플스토어를 갈때마다 항상 사람이 많아서 이번에도 사람이 많으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주말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 여유롭게 쇼핑을 할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밴드종류가 많네요.
Nike 스포츠 밴드 / 핑크 샌드 스포츠 루프
우븐 나이론( 단종 )
히비스커스 스포츠 루프 / 블랙 스포츠 루프
펄핑크 스포츠루프밴드 / 씨셀 스포츠 루프
스포츠루프 이외에도 다양한 가죽, 메탈 밴드를 착용해보았는데요,
스포츠 밴드와는 또 다른 분위기가 나는것이, 이것도 필요할것 같아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더군요.
헤어나올수 없는 개미지옥같은.........
정신없이 밴드를 착용해보느라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ㅜ
밴드의 사이즈는 애플워치 기본과 같이 38mm, 42mm 두 종류가 있는데요,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 질감, 착용감들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애플워치의 색과 잘 어울리는지, 자신의 피부톤과 어울리는지,
착용시 불편함은 없는지 등을 고려해서 밴드를 선택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애플스토어 매장방문이 힘들신분들은
애플스토어 공식 홈페이지에 가시면 다양한 밴드제품을 보실수 있습니다.
https://www.apple.com/kr/shop/watch/bands
( 저희가 최근에 밴드를 구입한것이 아니기에,
지금 현재 애플스토어 홈페이지에 나오는 밴드와 다소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
애플워치 스포츠루프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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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펄핑크 스포츠루프밴드 입니다.
애플답게 심플하고 간결한 포장으로 되어있으며, 구성품은 설명서와 밴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구성품 사이즈,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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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22cm l B 2.2cm l C 0.3cm l D 약 7g
밴드만 펼쳐놓고 보니 끈같은 느낌이 나네요.
무지개색 스포츠 루프를 보며 귀엽다고 좋아하던 봄별님은
그냥 그런 핑크색줄을 너무 비싸게 주고 산것 같다고 합니다.
뒷면
굉장히 가볍네요.
한쪽 끝부분이 찍찍이로 되어있어서 손목사이즈에 맞게 밴드를 조절할수 있습니다.
애플워치밴드 교체하기
――――――
애플워치 밴드교체하기
기본밴드( 핑크샌드 )와 새로구매한 스포츠루프( 펄핑크 )입니다.
고르고보니 두개 다 핑크색이네요.
와치색상이 골드핑크다보니 비슷한 계열의 색상이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애플워치 뒤쪽에 있는 버튼을 꾹 누르면 밴드를 쉽게 교체할수 있습니다.
새로 구매한 밴드 부착완료.
애플워치밴드 착용하기
――――――
찍찍이로 간편하게 사이즈 조절 끝!
애플와치에 밴드를 연결해서 착용을 해보니 그냥 끈만 봤을때랑은 다른 느낌입니다.
그냥 그런 비싼 핑크색줄이라고 했던 봄별님도 볼수록 예쁜 핑크색 밴드라며 좋아하네요.
Apple Watch
애플워치
펄핑크 스포츠루프밴드
――――――
저희같은 경우는 단순히 스타일을 바꾸고 싶거나,
새로운 밴드를 갖고싶거나 해서 밴드를 교체하게 된것이 아닌,
몇가지 불편함들이 있어서 밴드를 교체하게 되었는데요.
우선 , 봄별님은 평소에 시계를 잘 착용하지 않는 편이었기에
애플워치를 착용했을 경우 손목에 약간의 무거움을 느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본밴드는 특수 제작 고품질 불화탄성중합체라고 하는데요,
( 아주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실리콘과 비슷한 느낌인것 같습니다. )
날이 더운 여름이거나, 운동을 해서 땀이 났을 경우,
밴드가 땀을 해소시키지 못하고 손목에 붙어서 끈적거리는 느낌이 나는 바람에
약간의 찝찝함이 느껴졌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밴드길이를 늘리고 줄일경우 밴드에 뚫린 정해진 간격에 맞춰야하기에,
손목에 맞게 착용했다고 생각했는데 생활하다보니 꽉 끼는 느낌이 있어서 한칸 더 늘렸다가,
늘린상태로 사용하다보면 또 헐거워진 느낌이 들어서
다시 한칸 줄였다가를 반복하다보니 번거로움을 느끼게 되어,
좀 더 가볍고 , 편하게 사용할수 있는 밴드로 교체해야겠다 라고 생각하게 되었네요.
새로 구입한 스포츠루프는
밴드에 손을 넣고 끝부분에 달린 찍찍이를 사용해 자신의 손목사이즈에 맞게 줄을 조절하면 되는데요,
기존의 밴드는 시계처럼 착용을 했다면,
새로 구매한 스포츠루프 밴드는 팔찌를 착용하는 느낌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 거기서 거기 아니겠어.. 그줄이 그줄이겠지... 큰 차이가 뭐가 있겠어.. 너무 비싸다.. 라던 봄별님도
밴드를 교체하고 착용을 한후에는 너무나 가볍고 편하다며 굉장히 만족스러워하네요.
다만, 각자의 손목사이즈에 맞게 조절이 가능하도록 밴드 전체부분이 찍찍이를 붙일수 있는
그물구조로 이루어져있다보니, 찍찍이 그물 사이로 작은 먼지들이 살짝 낄수 있고,
봄별님의 같은 경우 워치를 착용하고 가방에서 물건을 꺼내다가
작은 머리핀이 워치밴드에 걸리는 바람에 찍찍이 그물 몇개가 살짝 늘어났던적도 있다고 합니다.
( 비싼줄인데 망가트린것 같다고 전화로 하소연을 했던...
근데 찍찍이 그물망이 회복력이 있는건지.
다행히도 지금은 어디가 살짝 늘어났었던지 구별이 잘 안될정도로 티가 나지 않네요. )
이부분들을 제외하고는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처음엔 애플워치에 관심이 있었지, 밴드에는 딱히 별 생각이 없었고,
단지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매장을 방문했었습니다.
그런데 애플 매장을 둘러보면서
생각보다 이런 저런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들을 직접 보고나니
이건 이럴때 좋지 않을까, 저건 어떨까라며 밴드에 대한 관심이 생기게 되었네요.
또 다시 헤어나올수 없는 애플지옥에 한발 더 깊이 빠진것 같습니다.
다음엔 또 어떤 밴드를 구매하게 될련지,,, 돈을 열심히 모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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